롤링힐스 호텔 뷔페 디너 타임 남편 생일 기념으로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귤이에요.

오늘은 최근에 남편 생일이었어서

다녀 온 롤링힐스 호텔 뷔페 블루사파이어 후기를

들고 왔어요. 롤링힐스 호텔은 화성 남양읍 쪽에 위치한

호텔인데 서울근교 호텔로도 유명하더라구요.

 

 

롤링힐스 호텔/ 블루사파이어 뷔페 위치

경기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290 1층

 

 

저희는 호텔에서 숙박은 안하고

저녁 디너타임에 롤링힐스 뷔페만 예약을 했어요.

롤링힐스 뷔페 디너 가격은

성인 기준 월-목 79000원 / 금,토,일,공휴일 - 89000원

소인 기준 월-목 39000원 / 금,토,일,공휴일 - 49000원

저희는 2인에 158000원 주고 다녀왔어요.

현대연구소 직원이거나

호텔 관련되었으면 할인해주는게 있긴 하더라구요.

 

 

롤링힐스 뷔페는 6시부터 디너타임 시작인데

저희는 6시에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뭔가 시작하자마자 먹어야 새것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ㅎ

먹다가 남은 느낌이 아닌 ..!

 

 

이제 코로나도 잠잠해져서 그런지

좌석은 꽤나 많고 좀 붙어 있는 느낌이긴 했어요.

떨어져 있는 느낌은 없더라구요.

 

 

딱 6시에 맞춰 가니 생각보다

사람들도 별로 없고 중간정도 되니 사람이 조금씩

차긴 하더라구요. 일찍 가길 잘했던 것 같아요.

 

 

음식 종류는 생각보다 많았어요.

최근에 파라다이스호텔을 다녀와서 그런가

좀 비교되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종류도 생각보다 많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맛도 좋았어요.

 

 

특히 회도 싱싱하니 맛있더라구요.

종류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한것들은 있어서

좋았고 이날 고등어 초절임 회가 있었는데

이게 정말 맛있었던 롤링힐스 뷔페 디너!

 

 

샐러드도 여러가지 다양하게 있었고

많은 음식을 한번에 가져다두지 않고

조금씩 없어질때마다 채워주셔서 

따뜻한 음식 많이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기 코너는 안쪽에 따로 있었는데

LA 갈비 옆에 등심 스테이크도 있었는데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진짜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도톰하니 씹는맛도 느껴져서

아스파라거스랑 구운야채들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던 롤링힐스 뷔페 디너!

 

 

저희는 뷔페를 가면 조금씩 다양한 음식을

가져다가 먹는 편이에요.

특히 여기 롤링힐스 뷔페 디너에는 대게도 있더라구요.

사실 대게보다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가 더 맛있었어요.

 

 

시즌에 따라 종종 메뉴가 달라지긴 하는데

후기 보면 양갈비가 정말 맛있다고 하던데

이날 양갈비는 안나왔더라구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도 양갈비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양갈비 살짝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앞테이블에서 라면이라고 가져왔는데

무슨 라면이 있나 해서 보니 돈코츠라멘 이더라구요.

따뜻한 국물도 조금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국물은 정말 맛있는데

면을 먹으면 간이 하나도 안베어 있는 면을 먹는

느낌이라서 조금 아쉬웠던 롤링힐스 뷔페 돈코츠라멘 이었어요.

 

 

한번에 조금씩 많이 퍼다 먹으니 왔다갔다

안해서 좋긴하지만 아쉬운 마음에

이날은 몇번씩 다니면서 가져다 먹은 것 같아요.

이렇게 호텔에 숙박없이 식사만 하러 온적이 처음이라 그랬나봐요.

 

진짜 뷔페먹을때 디저트가 맛있었던 적이

아예 없는데 이번에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이후로

여기 롤링힐스 뷔페 디너 디저트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타르트와 케이크들 다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역시나 가져다 먹은 디저트들은 모두 맛있었어요.

달달한 디저트 먹으니 커피도 마시고 싶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니

이날 하루 피곤이 싹! 풀리는 것 같았어요.

 

 

이날 남편 생일 기념으로 방문했던 거라서

롤링힐스 뷔페 디너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남편 몰래 예약해둔 롤링힐스 케이크!

 

 

롤링힐스 케이크 경우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15%할인을 해주시더라구요.

이날 뷔페 안에서 초를 켜야하나 하다가

사람도 많고 이미 테이블이 접시로 가득해서

집에와서 케이크 다시 꺼내서 불 붙였어요~

 

 

이날 저희가 먹은 케이크는 샤인머스켓 케이크!

롤링힐스 라운지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인데

시즌별로 케이크는 다르지만

케이크는 전부 다 맛있다고 해요.

후기들 보면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먹은건 샤인머스켓 케이크인데

생크림이 달지도 않고 맛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롤링힐스 뷔페 가서 맛있는 음식도

다양하게 먹고 기분좋은 남편 생일을 보내고 왔어요.

다시한번 우리 남편 생일 축하하고~~~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