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귤이에요.
이번에 휴가를 정말 일찍 다녀왔어요.
요즘 여행가기도 쉽지 않은게
기름값도 기름값이고 물가가 전반적으로 많이
올랐더라구요. 성수기는 피해서 다녀오자! 싶은 맘에
6월말에 이른 여름휴가를 부산으로 다녀왔어요!
장마시즌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저희가 떠난 날의 부산을 딱! 여행기간동안 해가 쨍쨍이더라구요.
여행 전에 먼저 숙소를 예약했어요!
숙소를 거의 한달전에 예약했는데도
많지 않더라구요.
저희가 선택한 숙소는 부산 해운대 메인거리
앞에 있는 라비드아틀란 호텔 이에요!
우선 부산이라면 오션뷰 한번쯤 생각해보셨을텐데
라비드아틀란 호텔에도 오션뷰가 있더라구요!
해운대에서 나름 높은 고층 호텔이라
앞에 건물이 있었지만 사이드로 보이는 오션뷰였어요!
도착한 당일 찍어본 라비드아틀란 호텔 트윈룸 오션뷰예요!
첫날은 날이 흐리고 바람이 정말 많이 불더라구요.
그래도 바다를 보니 정말 속이 뻥~ 뚫리더라구요.
일단은 사실 숙소 고를때 오션뷰가 제일
궁금하실 것 같아
낮과 밤 바다전망 오션뷰 먼저 보여드려요!
밤의 오션뷰도 정말 좋더라구요.
아예 깜깜해지기 전에 찍어서
이정도 보이는데 아예 깜깜해지면 거의 안보여요!
이제 본격적인 룸 소개를 해드릴게요.
저희가 선택한 라비드아틀란 호텔 객실은
트윈룸-바다전망 룸이였어요.
부부긴 하지만 저희는 가끔 여행일땐 트윈룸으로
잡을때가 있어요. 여행 시 잠도 편하게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즐기려고 하는 부분도 있어요!
보시는것과 같이 침구도 정말 깨끗하고 잘 정돈 되어있더라구요.
부산 라비드아틀란 호텔을 저는 아고다에서 먼저
예약을 했는데 후기를 확인해보니까
해당 호텔 1층인지 지하인지 클럽이 있어서
밤새 새벽내내 울리고 시끄럽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잠귀가 밝지 않아서 괜찮은데 남편이 조금
예민한 편이라 걱정되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고층으로 배정 받고 싶었는데
다행히 정말 고층인 29층이더라구요!
뷰도 생각해보면 낮은 층이었으면 건물들에 가려서
안보였을 것 같아요.
고층으로 배정 받으니 시끄러운거 1도 못느끼고
남편과 둘 다 정말 잘잤어요!
방이 넓지는 않은데 어차피 대부분
밖에 있을거라서 잠만 자는 용도고 쉬는 룸으로는
가성비 좋은 라비드아틀란 호텔 트윈룸이였어요.
침대 건너편엔 저렇게 간이 서랍장과
티비가 있어요.
문을 바로 열고 들어오면 왼쪽엔
신발장, 옷장이 있구요.
그 옆엔 커피포트와 거울이 있어요.
문 오른편엔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어요.
잔여물도 없이 청소도 정말 깔끔하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샤워실 경우에도 문이 잘 닫혀서
물이 새어나가지 않아 좋더라구요.
쾌적한 느낌으로 화장실 사용할 수 있었어요.
부산대 해운대 바다 뷰를 찍고있는
남편과 함께 욕실 앞에서 촬영한 룸 사진이에요.
크진 않지만 깨끗하고 쾌적했던
라비드아틀란 호텔 바다전망 트윈룸!
둘째날 부터는 정말 해가 쨍쨍 날이 좋았던
해운대 바다 오션뷰 사진이에요.
특히 라비드아틀란 호텔에서
저희가 3박을 묵었는데 아침에 나갈때마다
룸 정비 요청 드렸는데 정말 친절하게
깨끗하게 정리해주시고 응대해주셔서 좋았어요.
다만 가성비 있는곳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차는 한층에 경차 자리 포함 10대 정도
주차 가능했던 것 같고
지하6층까지 있더라구요.
한가지 단점은 주차비용을 하루에 5000원씩 받더라구요.
비수기라 5000원이라는데 성수기때는 더 받는지 모르겠어요.
또 한가지 아쉬운건 호텔안에 딱히 구경할건 업더라구요.
리조트가 아니라 더 없을 순 있지만 ㅎㅎㅎ
그래도 대부분 나가서 놀거라 딱히 중요하진 않았어요!
좋은것은 호텔이 메인거리에 있어서
해운대 시장과 주변 상권이 좋아서
돌아다니기 정말 좋더라구요.
핫한 해리단길도 걸어서 10분 컷!!!
해운대 바다는 5분 컷!!!
7월1일부터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개장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외국인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이렇게 긴 여행은 신혼여행 후 처음이라
너무 좋았는데 호텔도 가성비 좋았어서 더 즐겁게
지내다 온 부산 해운대 라비드아틀란 호텔!
부산 가성비 호텔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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