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고먹고즐겨/귤모닝_여행

물고기 구경하러 부산 아쿠아리움 해운대 씨라이프 처음 가봤어요!

by 굿모닝귤모닝 2022. 7. 7.
반응형

안녕하세요! 귤이에요.

오늘은 부산 여행 첫째날에

날씨도 안좋고 비도 비인데 바람이 엄청 불더라구요.

바닷가라 그런가 ....

첫날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 후

해운대 바다 구경갔다가 갑자기 내리는 비로

근처 아쿠아리움을 가기로 했어요!

실내 구경할 곳 알아보다 보니 해운대 바다 앞에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이 있더라구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주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6

평일 오전10시~오후19시 라스트오더 18시

주말 오전10시~오후20시 라스트오더 19시

 

 

아쿠아리움은 어렸을때 이후에 처음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신기한 물고기가 많더라구요.

처음에 돈아깝지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대인 현장 구매 1인에 2만원 중반 정도 금액이었던 것 같아요.

대인 2인 구매 후 sk 멤버쉽 할인이 가능하다 해서

할인하니 8000원 정도 할인 된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 할인권 예매 가능하니

찾아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볼게 많이 있을까 고민고민 하며 들어간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는

생각보다 볼게 많더라구요.

이날 비오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구경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더라구요.

음산한 분위기에 떠있는 물고기들은

피라냐예요. 조명까지 저렇게 해놓으니 정말

무섭더라구요. 물리면 살 뜯겨나가겠죠. ㄷ ㄷ

 

 

이 물고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야광 빛의 비닐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

이건 집에서 어항속에 키워보고 싶더라구요.

특히 저 푸른 빛을 띄는 물고기 

이름들까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ㅠㅠ

너무 예쁜 물고기들이 많았어요.

 

 

이 물고기가 대박이었어요.

아마존에 서식하는 물고기 중 하나인데

비닐이 갑옷처럼 정말 딱딱해서

사람들의 욕심으로 많이 잡혀서 가방 등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해요 ... 지켜줍시다 ㅠㅠ

정말 크고 압도감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어요.

비닐을 만질 수 있게 옆에 따로 조각이 있어서

만져보니 정말 딱딱 하더라구요.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돌다보면 이렇게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더라구요.

거울샷은 빼놓을 수 없죠.

 

 

이날 바람도 많이불고 비도 오고 그래서

머리도 다 가라앉고 편하게

돌아다녔어요.

역시 편한게 최고! 꾸미는건 내일부터!

 

 

가오리예요. 정말 크지 않나요?

유일하게 여기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에 있는

어종들도 몇가지 있더라구요.

몰랐는데 씨라이프 부산이 세계 최대의

아쿠아리움 브랜드라고 해요.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이 있고

 8개의 전시존과 상어 투명보트 현장 체험까지

진행하고 있는 유명한 아쿠아리움이더라구요.

 

 

이 해마도 유일하게 이곳에 있는 어종 중 하나예요.

너무 신기하게 생겼더라구요.

구경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던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이런 조명 전시를 너무 너무 가고 싶었는데

부산 아쿠아리움 한쪽 공간에 이런 조명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너무너무 예쁘고 바닥 부분을 밟으면

내가 밟은 곳에 물이 퍼지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물속에 있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었어요! 

너무 예쁘게 사진이 잘나와서 기분 좋더라구요.

역시나 여기에 줄이 많이 서있어서

다른곳 구경하고 다시 돌아와서 찍었어요.

 

 

진짜 상어가 있던 대형 수족관은 정말

무섭더라구요. 저 이빨 보이시나요. ㄷㄷ

남편은 물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여기서 진짜 한참동안 구경하면서 봤던 것 같아요.

 

부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상어쇼

 

시간마다 나눠 다양한 공연을 하더라구요.

이날은 4시인가에 상어 먹이주기 공연을 해서

구경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더라구요.

저 안에 들어가서 먹이주는 모습에 정말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무서울 것 같은데 ㄷㄷ

 

 

물고기 너무 좋아하는 남편!

낚시를 이번년도에는 안하나 했더니

부산 여행 다녀온 후 다음주 바로 낚시하러 간다네요 ㅎㅎ

저도 자주 따라가지만 이번에는 패스!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상어 전시장에서 

저렇게 계속 보고 있는게 남편이지만 너무 귀여워서 한컷!

애처럼 좋아하는 남편을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즐겁게 보고 저녁을 먹고 소화시킬겸

걸어다니는데 안개가 너무 껴서

높은 층의 건물들은 위에까지 안개가 꼈더라구요.

저희 숙소도 29층이었는데 안개 가득!

 

 

이렇게 바람 많이불고 비오고 

너무 더운 부산 여행때 실내 데이트나

가볼만한 곳 찾으신다면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어떠실까요!

생각보다 넓고 구경할것도 정말 많아서

돈아깝지 않으실 것 같아요!

오늘도 긴 포스팅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내일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