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기장 제주항통갈치 먹고 카페 웨이브온 커피 들려 마시고 부산 여행 마무리 했어요.

안녕하세요. 귤이에요.

오늘은 부산 여행 마지막에 먹었떤

부산 기장 제주항통갈치 집과

유명한 카페죠?

 웨이브온 다녀온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부산여행때 남편이 거의 맛집을 찾았어요.

왜냐면 저는 사실 뭘 먹어도 딱히 

별말없이 잘 먹는 편이지만 남편은

맛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

부산여행 때 맛집 루트는 남편한테

거의 맡겼었죠! 

저도 MBTI가 계획적인 J 지만

완벽한 J가 아니기 떄문에 크크

그렇게 찾아낸 남편의 부산 맛집은

기장 제주항통갈치 맛집이었어요!

 

부산 기장 제주항통갈지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공수2길 3-2

영업시간

매일 오전9시~오후21시

 

 

부산 기장에 위치한 제주항통갈치 맛집이에요.

갈치는 제주에서 더 유명하다 생각했는데

여기 부산에도 유명한 갈치 조림 집이 있더라구요.

 

 

점심시간 쯤 방문하긴 했는데

자리가 딱 한 곳 남았더라구요.

앉아서 제일 많이 시켜 먹는 걸로 주문을 했어요.

구이도 있고 찌개도 있지만

제주항통갈치 조림이 유명한 것 같아서

저희는 2명이라 통갈치조림(소) 주문 했어요.

가격은 7만원 이었어요.

 

 

갈치 뼈가 너무 많아서 먹을때 힘들기도하고

제주에서는 비싸서 안먹었었는데

부산에서 먹을 줄이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밑반찬들과 함께 

제주항통갈치 조림이 나왔어요.

소 가 2명이서 먹기 딱 좋은 듯해요.

고등어 구이도 주시고 찌개도 주시고

먹을 밑반찬들도 많아서

양이 많지 않으면 3명도 충분히 먹을 것 같아요!

 

 

갈치가 숨어져 있는데 통갈치라 오셔서 잘라 주셨어요.

문어도 큼지막하게 들어가있더라구요.

진짜 칼칼하고 맵찔이지만

매콤하니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던

부산 기장 제주항통갈치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오고 싶었던 맛집 중

하나였어요! 

 

 

부산 기장 제주항통갈치가 좋았던 점 중

다른 하나는 후식으로 무료 아이스크림을

제공해주신다는 사실!

종류도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매콤하니 맛있게 제주항통갈치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앉아 있으니

이것 또한 행복! 너무 좋았어요.

이제 밥 먹었으니 부산을 아예 떠나기 전

기장에 오션뷰 카페가 많아서 

한 곳 더 들리려고 했어요.

이미 많이 유명해진 곳이죠! 

유명한 기장 카페 웨이브온 커피 로 출발!

 

저희가 장거리 운전으로 부산을

방문했기 떄문에 출발 전

배도 부르니 조금 편하게 있을 수 있는

편한 의자가 있는 곳을 찾다가 오게된 

기장 카페 웨이브온 커피 예요.

 

기장 카페 웨이브온 커피

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86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24시

 

정말 늦은시간까지 영업하는 것 보고

놀랐어요. 늦게 가도 쉴수 있는 카페

기장 웨이브온 커피

 

 

이미 유명해진 카페라 그런지

주차장부터 이미 차가 가득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건물은 크지 않았어요.

입장 하면 바로 주문을 해야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주문하고 입장하니

자리가 없어서 난감하더라구요.

이미 주문한 상태라서 다시 나갈 수도 없고

쉬다 가고 싶었는데 테이크아웃 할수도 없고

자리가 나길 바라면서 조금 기다렸어요.

 

 

제일 위층이 3층정도 였던것 같은데

3층은 자리가 좀 있었지만 그늘이 없어서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여기도 파라솔이나 그늘을 좀 설치해두면

사람들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서 좋을 텐데

좀 아쉽더라구요.

 

 

사람들이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면 좋을 것 같아요.

다행히 저희는 자리를 잡아서 얼마 기다리지 

않았지만 저희 뒤에도 사람들이 계속 오는데 자리는 없으니

뒤에 서성이고 있어서 너무 불편 하더라구요.

 

 

기장 카페 웨이브온 커피 뷰는

넓은 오션뷰로 당연히 두말할 것 없이

좋더라구요. 주변에 나무들이 어우러져

더 예뻤어요.

 

 

충분히 쉬다가 떠나기전에

제일 꼭대기 옥상으로 올라와봤어요.

아래쪽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 

없겠더라구요. 위에서 사진 몇장 찍어봤어요.

 

 

덥지만 인증샷을 남기겠다는 열정!

기장 카페 웨이브온 커피는

유명한 만큼 사람들은 많지만

그에 비해 공간은 생각보다 협소하다는 점이

조금 아쉽고 미리 주문 후 자리를 찾아야한다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 점을 제외하고는 멋진 오션뷰와

특이한 건물 외관, 맛있는 커피까지

좋았던 부산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기장 카페 웨이브온 커피

부산 기장 여행 시 맛잇는

제주항통갈치 먹고 후식으로

웨이브온 커피에서 한잔 어떨 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