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귤이에요!
오늘은 내돈내산 리뷰를 써보려고 해요.
벌써 작년이죠. 21년 12월달 크리스마스 전주에
다녀온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원래 크리스마스 주에 송도쪽 뷰 좋은 오크우드를
예약하려 했는데 이미 다 찼더라구요. 물론 전 주도 ㅠㅠ
그래서 남편이 어찌어찌 호텔을 다른곳을 예약을 했더라구요.
그곳이 바로 센트럴파크 뷰가 보이는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확실히 저희가 갔을때보다는 저렴하더라구요?
결제내역을 찾아보려했는데 남편 핸드폰으로
예약을 해서 그런지 제 핸드폰에는 안나오네요 ㅠㅠ
저희가 송도 숙소 센트럴파크 호텔을
예약했을때는 패키지같은건 없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1박에 체크아웃 연장이 가능하더라구요.
사실 체크아웃 연장이 되어도 저희는 배고파서
다음날 보통 일찍 나오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11만원~15만원 정도의 금액이더라구요.
저희는 12월달에가서 18-19만원 정도 금액을 주고
토-일 1박 지내고 왔었어요!
뷰가 중요한편이긴 한데,
사실 오션뷰가 아니면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에요.
그런데.. 오호 ?
생각보다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실 놀랐어요 ㅋㅋㅋ
파크 뷰 괜찮더라구요!
많이 높은 층도 아니었는데 송도 유명한 아파트와
한옥이 쫙~~ 보이더라구요.
밤에는 사실 조명이 중간중간 켜지긴 하는데
나름 예쁘더라구요!
호텔 외관은 뭔가, 골드는 아니고 황동?...
브라운도, 베이지도 아닌,,, 누런 황동색 같은
컬러였던 것 같아요.
사실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외관을 보고는 기대는 안되더라구요.
역시 사람도 겉과 속은 다르듯,
기대와 달리 실내 인테리어는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룸 컨디션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어요!
청소가 일단 정말 창문 틈이나 침대 헤드 위 부분도
먼지가 없더라구요? ㅎㅎㅎㅎ
이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왜냐면 제가 비염이 있어서 먼지에 취약한 편이라
항상 먼지가 좀 있다 싶으면 기침, 콧물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인테리어는 별로 였지만
너무 만족했어요. 깔끔!
근데 문득 생각한건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이
정말 오래되긴 했구나 라는 생각.
가구들이 정말 독특하다랄까요.
아무래도 인천 쪽이고 지금은 아니겠지만
예전에는 외국인들 방문도 많았을것 같아서
취향을 그쪽으로 잡았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은 욕실도 깔끔했어요.
머리카락 같은것도 남아있는게 없고
물때 등등 전반적으로 너무 깔끔하더라구요.
다만 욕조와 침대 사이 유리벽으로 되어있어서
난감하더라구요. 블라인드를 쳐도 실루엣이 조금 비치는 정도!
이날 바깥에 걷고 들어오는데 너무 추워서
잠자기전에 반신욕을 하고 잤었어요!
정말 꿀잠!! 너무 좋았답니다.
다른 호텔들가면 욕조에 가끔 물때도 껴있고 해서
하기 꺼려졌는데,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욕실은
정말 깔끔하고 깨끗하더라구요.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날이 날인지라 요즘보다는 확실하게
조금 더 금액대가 있었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편하고 깨끗하게
푹~ 쉬다가 돌아왔어요.
호텔 침구 정말 사랑해용...♥
호텔 침구 정말 몸이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
너무 좋아요. 덕분에 꿀잠 잤어요!
남표니와 저녁 먹으러 가기 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엘리베이터예요.
이날 토요일이라 결혼식도 마침 있더라구요.
호텔안에 식장이 함께 있는 구조였어요.
호텔만 있는게 아니라 건물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요즘 처럼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시기에
집에만 있어야하는게 답일 수 있겠지만...
너무 답답한건 사실이잖아요 ㅠㅠ
해외여행도 갈 수 있는 곳은 있지만
가기가 쉽지 않고 국내 여행 또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여행을 원한다면 호캉스가 제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부담없는 가격에 오션뷰가 아닌 색다른 파크뷰에
앞에 공원이 있어 산책도 하고 센트럴파크 호수에서
문보트 등 다양한 보트 체험도 할 수 있어서
한번쯤 가보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송도 숙소 센트럴파크 호텔 추천하며
귤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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