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귤이에요!
오늘은 얼마전에 업데이트 해두었던
정일수산과 같은 대부도에 위치하고 있는
대형카페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원래는 유명한 대부도 카페 발리다를 가려 했는데
휴무인지 문이 닫혀 있더라구요 흑흑
그래서 옆, 옆에 있던 유리창으로 된 건물이 눈에 띄여
가게 되었던 대부도 빈솔트 카페 소개해드리려 해요!
대부도 빈솔트 카페 경우 건물 하나 전체가 카페이며
총 옥상까지 3층으로 되어 있던 곳이에요!
2층과 옥상 테라스는 사진에 없지만
건물만 봐도 개방감이 너무 좋은 카페죠 ?
이날 낮에는 살짝 덥긴 했지만
태풍이 지난 바로 다음날이라 바람이
정말 많이 불던 날이었어요!
그래서 낮에 햇빛은 있지만 덥지는 않아서
이렇게 폴딩형식의 문으로 되어있는 해변가 연결된
1층 야외 석에 자리를 잡게 되었어요.
먼저 대부도 빈솔트 카페 위치와 영업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대부도 빈솔트 카페 위치
경기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45
대부도 빈솔트 카페 영업시간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월,화,목,금 10시-20시
토,일 9시30분-20시
명정같은 경우에는 당일만 휴무
대부도 빈솔트 카페는 1층에 바와 좌석, 화장실, 야외석이 있고
2층도 유리창으로 오션뷰가 보이는
자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옥상 테라스까지!
1층으로 들어오시면 독특한 조형물이 반겨주고
입구 오른편에 양쪽으로 남,녀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아, 대부도 빈솔트 카페 주차장도 평일이라 그런가
넓은 느낌이 조금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했어요!
대부도 빈솔트 카페 요즘 날씨가 좋아서
선선한 바닷바람이 들어오도록
매장 폴딩도어를 다 오픈해 두었더라구요.
보기만해도 속이 뻥 뚫리는 대부도 오션뷰!
날이 좋아서 그런가 저기 멀리 바다 반대편에
보이는곳은 인천인지 시흥인지
아무튼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이때는 바닷물이 빠진 시간이라서
바닷물이 들어오면 완벽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찌
않을까 싶어요. 평일이었는데도 바람쐬러 오신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저희는 아메리카노(6000원)와 사딸라(7500원 사랑에빠진딸기라뗴)
그리고 빈솔트 솔티커피(6500원) 하나 주문해서
먹었어요! 관광지라 비싼건 뭐 ...ㅠㅠ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양은 많은 편이더라구요~
작은컵이 아니라 좋았어요!
그리고 친구가 먹고 싶어했던 디저트까지 주문했어요!
빈절미(떡구이) 1조각에 3000원
친구가 2조각을 주문했더라구요!
덕분에 너무 맛있게 먹었지 뭐예요!
대부도 빈솔트 카페만의
독특한 느낌의 디저트라
떡이기도 해서 그런지 달달함과 동시에
고소함까지 느껴져서 건강한 디저트 느낌 물씬 났어요!
안전을 위해서 1층 테라스에도 앞에 안전대가 쳐 있지만
바다 뷰가 보여서 그런지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의 대부도 빈솔트 카페 예요!
하늘 노을이 구봉도 앞쪽으로 져서
해는 보이지 않지만
붉게 물든 노을의 하늘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대부도 빈솔트 카페 야외석에 앉아서도
이런 노을을 충분히 감상 할 수 있어요!
밥을 먹고 바로 카페를 온거라서 그런지
음료먹고도 너무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대부도 빈솔트 카페와 바로 해변가로
연결되어 있는 길을 따라 나가서
산책을 조금 하면서 사진도 잔뜩 찍었어요!
눈은 감은 것 같지만 노을지는 하늘과
뭔가 어둑한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크크,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모르겠어요!
친구랑 만나도 매번 셀카만 찍었지
이렇게 전신 사진을 예쁜 풍경과 함께
찎은건 정말 오랜만이더라구요!
당일치기 지만 멀리 여행온 느낌도 나고
너무너무 좋았던 대부도 빈솔트 카페!
태풍이 지나간 뒤라 날씨도 좋아서
해변가 산책하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날도 선선해서 곧 가을이구나~ 하면서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걸었어요.
대부도 빈솔트 카페의 장점은
여기 라인에 있는 카페들은 대부분 그렇겠지만
해변가와 바로 연결되어 산책하면서
많은 사진을 남기고 노을은 물론 오션뷰 감상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해질녁에 왔지만
다음에는 바닷물이 가득 차있는 시간에
한번 다시 방문해보고 싶어요!
가격은 있지만 그것만 감안하면
너무 만족스러웠던 공간인
대부도 빈솔트 카페!
다음에 또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요!
대부도 바람쐬러 갈 때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최근에 다녀온 호캉스 포스팅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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